나를 더 완전하게 할 수 있는,
내 안의 더 좋은 나를 꺼낼 수 있는 그 사람,
그리고 그 사람과 함께 하는 삶이 여기에 있다.
능력을 보겠다면서도 사실은 인종과 국적을 보는 나라들.
경력은 마음에 들지만, 영주권이 문제라며 물 먹이는 회사들.
별 것 아닌 편지 한 장 써서 당당하게 채용할 수 있는데 겁 먹거나 귀찮아하는 부서들.
덕분에 흔히 말하는 고급 실업자 기간이 길어지고 있고.
언젠가는 한 번 가보고 싶었던 MBA를 지금 가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인 이 때.
내 지갑에 늘 그렇듯, 돈을 몰래 넣어놓으면서 손으로 쓴 쪽지도 같이 넣어놓은 연이.

더 힘내야겠다. 안 되면 학교 다시 가서라도, 이 사람에게만은 잘 해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지.
MBA 비쌀텐데 어떻게 하지? 라는 고민은, 일단 최고의 학교에 붙어놓고 해보는 한이 있더라도.
이 기회에 쪽지 모음이다.
지민, MBA를 하든, 취직을 하든, 보면서 힘내자구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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